울산 주상복합아파트 대형화재 발생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대형화재 발생

<뉴스>

10월 8일 오후 11시15분쯤 울산시 남구 신정동 33층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에서는 인근 소방서 소방력이 총 동원하는 대응2단계를 발령하여 불을 진화하고 인명검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불은 아파트 12층에서 발생해서 강한 바람에 의해 벽면을 타고 상,하층부로 확대되었습니다.

건물이 드라이비트(콘크리트벽에 스티로폼 단열재)로 시공되어 화재를 확산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에 위치한 대형마트까지 비화되어 불이 발생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휘통제단을 구성과 임시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주민 수백명은 긴급 대피 했으며 화재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소방대원들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에서는 현재까지 15명이 연기흡입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명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update>

현재 익일 0시40분 기준 큰 불길은 잡힌 상태로 보고 있고 발화지점은 아직 미정으로 확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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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50분에 불은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사망자0명, 소방대원1명과 주민9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주민 92명 중에서 89명은 단순 연기 흡입이거나 찰과상 상처이고 3명은 중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