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소독제를 바르고 담배를 피우면 어떻게 될까?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손 소독제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손 소독제는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의약외품으로 손 등에 살균 소독 및 감염방지를 목적으로 합니다.
손 씻기와 함께 손 소독제 사용을 병행해야 합니다.
1분간 흐르는 물에 자주 손 씻는 것이 우선이고 대체재로 손 소독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손에 기름때나 많이 더러워진 손은 손 소독제로 모든 유해 세균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이때는 비누와 미지근한 물로 손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 소독제와 손 세정제를 구별해야 합니다.
손 소독제는 항균효과를 나타내는 에탄올 성분의 의약외품이고 손 세정제는 손 전용 물비누나 고체형 비누입니다.
잘 확인하셔서 쓰임에 맞게 사야 합니다.
손 소독제는 에탄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인화성 물질이기에 불이 쉽게 붙습니다.
우리 손에 바르는 것이기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시중에 판매되는 손 소독제는 에탄올 성분이 60% 이상 80% 정도 입니다.
특히 눈이나 피부가 연하고 약한 곳, 상처가 난 곳 등에 직접 바르면 안 됩니다.
손 소독제는 서늘하고 온도가 높지 않은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기온이 올라 햇빛을 직접 받는 창가나 차동차 실내 안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손을 씻고 손 소독제를 발랐다면 반드시 말리고 나서 다른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이 직접 실험을 통해 확인해봤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손을 구상하여 방화용 장갑을 이용했습니다.
손 소독제를 바른 방화용 장갑에 담배를 손가락 사이에 끼우고 과연 불이 붙는지 확인했습니다.
담뱃불은 탈 때 약 800도까지 온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담뱃불과 손 소독제의 에탄올 성분이 접촉했을 때 불이 일어날까요?
실험에 예기치 못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담뱃불과 휴짓조각에 불을 붙여서 손 소독제를 바른 방화용 장갑에 접촉했습니다.
순간 인화성 물질이라 불이 휘발유처럼 바로 타올랐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손 소독제를 바르고 담배를 피우거나 불이 붙은 매개체와 접촉했을 때 불이 날 수 있는 장면입니다.
손 소독제는 세균에 대하여 항균효과의 강점이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화재 발생으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약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손 소독제에 담뱃불이 붙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손 소독제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는 것은 세균으로부터 신체 감염을 방지하고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 수칙 위한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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