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병 혈관 혈류 장애 치료법
우리는 날씨가 추워지거나 눈이 오게 되면 스키장을 가거나 눈썰매장을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레이노병이 있다면 추운 날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게 될지도 모릅니다.
레이노병은 손가락과 발가락에 있는 혈관 장애를 말합니다.
즉, 추운 날씨에 노출되거나 얼음 음료를 들고 있을 때 개인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혈관이 좁아져 혈액이 피부에 순환되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그 부분이 파란색이나 흰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혈액이 순환하게 되면 다시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끔거리고 통증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위험하지는 않지만 혈관 혈류 문제로 피부조직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레이노병의 유형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나뉘게 됩니다.
원발성 레이노병은 일반적으로 부르고 있는 레이노병이라고 하는데 이유 없이 발병하는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속발성 레이노병은 부상, 질병 또는 기타 약물 때문에 발생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30대에서 40대에서 관찰됩니다.
질병으로 인한 레이노의 경우 혈관 혈류에 영향을 미치는 결합 조직에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조직 질환에는 류머티즘성 관절염, 경피증(피부 일부 조직이 단단하게 굳음), 낭창(결핵성 피부병), 쇼그렌 증후군(눈과 입이 마르는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손목의 신경에 영향을 미치는 수근관 증후군과 팔, 다리의 혈관을 협착하는 동맥의 질병이 속발성 레이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화학물질, 진동작업장치뿐만 아니라 흡연, 항암제, 감기약, 혈압, 편두통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기준으로 정상적으로 체온이 돌아오기까지는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면 레이노병일 수가 있습니다.
레이노병은 치료법이 따로 없지만 발생빈도와 심각성을 줄이기 위해 생활방식 치료법이 있습니다.
1) 운동 및 활발한 신체 활동 하기
2) 스트레스를 받거나 약물 복용으로 인한 발병 요인 피하기
3) 자판이나 기타, 피아노 연주 같은 반복적인 손동작 자제하기
4)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바로 따뜻한 물에 담그기
5) 에어컨 온도를 평균 기준보다 높게 올리거나 추울 때는 옷을 따뜻하게 입어서 체온 유지하기
6) 주위 온도가 섭씨 15도 미만일 경우 따뜻한 옷이나 장갑, 온열 장치를 사용하기
이렇게 생활방식 치료법도 소용이 없다면 약물치료를 통해 손가락과 발가락으로 연결된 혈관 혈류를 개선하기도 합니다.
특히 극히 드문 경우지만 염증이나 조직 괴사가 발생할 경우 수술을 통해서 조직을 제거하거나 항생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혈관 혈류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먼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정보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은 아래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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