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진, 건선 차이점
습진과 건선은 증상이 비슷하지만 내막은 뿌리부터 다릅니다.
여러분은 한 번쯤 피부가 가려워서 긁거나 약을 발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가렵고 건조한 상태였으면 연고나 크림을 발라서 진정시켰을 것입니다.
여기서 시각적인 증상은 습진과 건선이 유사하지만 가려운 피부에 습진 연고를 발랐는데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건선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전염성은 없지만 잘 못하면 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습진과 건선은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전문의는 쉽게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둘 다 붉은 반점, 가려운 피부, 돌출된 모양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손과 두피 같은 신체 일부분에 계속적으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습진과 건선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습진의 원인은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발진을 유발하고 건선은 자가 면역의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습진은 건조한 기후에 살거나 주변이 오염된 물질에 노출된 사람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더 잘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습진은 피부에 보호층을 만드는 유전자가 유전적,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변경되어 피부가 감염되기 쉽습니다.
대부분 심한 가려움증으로부터 시작되는데 더 심각해지면 못 참고 피부를 긁다 보면 상처가 생겨 피가 날 수가 있습니다.
습진이 발생하는 신체 부분은 얼굴, 머리 두피, 팔꿈치, 엉덩이, 무릎 등인데 대부분 어린이에게서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하므로 땀과 분비물로 인해 피부 염증이 발생하여 습진을 더욱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건선은 자가 면역 체계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피부 세포가 급성장하게 되어 피부 상단에 점차 쌓여 흰색 비늘 모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건선은 습진보다 가려움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특이한 건선은 화상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선이 생기는 신체 부분은 팔꿈치 안쪽이나 무릎 뒤쪽이 쉽게 발생하게 되는 데 대부분 성인에게서 증상이 생깁니다.
풍부한 햇빛(UVB)이 건선 피부 세포의 비정상적인 성장을 늦출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하거나 일광욕을 즐기다 보면 건선 증상을 악화시킬 수가 있으므로 자제해야 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체를 발라야 합니다.
가렵고 따가우며 붉은 반점이 생길 경우에는 햇빛을 피해야 하고 햇빛 노출 시간은 전문의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습진, 건선이 유사하지만 차이가 있는 만큼 증상이 발생하면 우선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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