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추수감사절 음식

추수감사절은 오곡백과가 풍성한 가을철 감사를 기념하는 날입니다.

종교적 의미를 떠나 추수의 기쁨을 같이 누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뿐만 아니라 강아지와 같은 애완동물에게도 특별한 날이기도 합니다.

또한 강아지는 고양이보다 사람의 음식을 더 가까이 원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된 관점은 추수 기념일이라고 해도 음식이 강아지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면밀히 주시하고 잘 살펴서 음식을 가려야 할 것입니다.

어떤 음식이 강아지를 위험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포도

고양이는 잘 먹지 않지만 강아지에게는 포도 및 건포도는 위험합니다.

특히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고 신장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2. 양파

이러한 음식은 적혈구의 막을 손상시켜 빈혈이 발생시킵니다.

양파를 섭취한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쇠약, 설사, 높은 심박수, 구토, 잇몸 질환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뼈와 껍질

강아지가 뼈를 먹게 되면 대장에 박혀서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닭뼈 같은 것은 단단해서 쪼개져도 위벽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에 먹게 되는 칠면조 껍질은 지방이 많은 음식과 같은 형태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데 잘 못하면 췌장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4. 초콜릿

초콜릿은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과자에 관심이 거의 없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초콜릿은 심장박동 촉진, 혈압상승, 혈관 확장, 이뇨 작용 등이 나타는 물질인데 강아지는 이런 것들을 몸에서 잘 분해시키지 못합니다.

5. 알코올

강아지가 무슨 술이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효모가 들어간 반죽이나 알코올과 럼주에 적신 잘 굽지 않은 빵 반죽을 먹게 되면 위장에서 알코올이 발효가 되어 복부 팽만감이나 통증을 발생시킬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수감사절에는 먹을거리가 풍성하지만 강아지가 먹으면 안 되는 음식도 있기 때문에 항상 애완동물이 어떤 것을 먹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가 무엇을 먹었는지 몰라 걱정될 때는 병원에 방문해서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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