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방수공법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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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 정보 모음

지하 방수공법이 필요한가

by 하늘-사랑 202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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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방수공법이 필요한가

건물 지하에 들어가면 퀴퀴한 냄새가 나지 않는 곳은 드뭅니다.

아무리 정화 장치를 잘 설치 했다고 해도 어디선가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하실의 방수를 할 수는 없을까요?

방수공법을 살펴보면 지하실 벽체 자체에 방수 성능을 갖도록 시공하여 외부의 물이 습기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지하실 바깥쪽으로 방수를 하는 외부 방수와 실내 쪽에서 방수를

하는 내부 방수 등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가 있습니다.

 

방수공사

 

외부 방수는 수압이 높은 지하실에서 아스팔트 방수제를 사용하여 방수하는데 수압을 견디는

힘이 강하고 방수 효과도 탁월하지만, 공사하기가 어렵고 까다로우므로 공사비도 많이 들어

잘 선택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사용 중 하자가 발생하면 수리할 수 없는 단점을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 방수는 수압이 낮고 얕은 지하실에서 사용하는데 시멘트 모르타르 방수를 많이 합니다.

공사비가 아스팔트 방수보다 저렴하고 하자가 발생할 때 언제든지 고칠 수가 있으나

수압처리가 곤란한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방수용 회반죽을 바르기 전에 콘크리트 바탕에 충분한 물 축임을 해두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방수 회반죽을 바르고 나면 적당한 간격으로 눈금을 나누고 마를 때까지 물을 축여가며

충분한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심한 온도 변화나 바람에 의한 급격한 건조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굳기 전에는 충격을 주어는 안 됩니다.

구조체 자체를 아예 방수 성능을 갖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콘크리트에 소석회, 석고, 규조토

염화암모늄 등의 재료를 혼입하거나 기타의 방수 성능의 재료를 섞어서 콘크리트를 치는 것

으로 공사 방법은 간단하지만, 시공 방법에 따라 방수 성능의 차이가 있으며, 구조체의 결함이

생기면 방수 성능이 완전히 파괴되고 맙니다.

또한 사용되는 방수제에 따라 철근을 녹슬게 하거나 콘크리트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은 잘 막아도 어디에서 어디론가 흐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지하 공간을 방수로 해결할 수

없을 때는 물 덩어리를 만들어 물을 받아 펌프로 외부로 내보내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한 번 발생한 하자의 완벽한 처리가 없기 때문에 충분히 방수 처리를 잘 해야 합니다.

주변에 어딘가 물이 새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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