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전기차를 친환경 차라고 합니다.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보조금을 주어 전기차 이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높은 전압의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가 발생하여 전기모터로 공급되어 동력이 발생합니다.
일반차량에는 엔진이 있어 열과 가스를 내뿜지만, 전기차는 배터리와 동력 모터가 주를 이루고 있어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차량 소음과 진동이 적습니다.
일반자동차는 엔진에서 연료를 태우고 폭발하여 배출까지 소음이 발생하는데 전기차는 엔진이 없고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습니다.
전기차 내부를 보면 자동차의 외부전원에 연결하는 곳으로 전력을 공급합니다.
급속 충전기는 완전 방전상태에서 50kW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이 소요되고, 완속 충전기는 6kW로 방전에서 충전까지 4~5시간 정도 걸립니다.
전기자동차에는 회생제동 기능이 있어서 브레이크를 사용할 때 모터가 발전기로 전환되어 충전됩니다.
전기차는 여러 장단점이 있습니다.
요즘 국가에서 경유 차에 대한 제재를 많이 가하는 가운데 전기차는 매연으로 인한 오염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전기를 사용하여 차량이 동력을 얻기 때문에 미래지향적이고 자원에 대한 고갈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운행 비용이 저렴하고 차량 수명도 일반차량보다 상대적으로 깁니다.
하지만 전기차의 배터리와 자동차를 구성하는 부품의 가격은 일반자동차 부품의 가격보다 높습니다.
특히 좋은 배터리 값은 수천만 원에 이르고 전기와 연결된 부품은 수백만 원 정도 들어갑니다.
사고가 크게 났을 경우 수리할 때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충전소는 일반 주유소랑 비교했을 때 턱없이 부족하고 한 번 충전하려면 일일이 찾아봐야 합니다.
그리고 전기차를 충전하는 시간도 길어서 충전하는 시간만 기다리기엔 시간 낭비가 있어서 개인 일에 맞추어 충전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실용화하는 단계에 있는데 소비자로서는 자동차를 비교하여 선택할 때, 전기차만 고집하는 편은 아니라서 친환경적인 요소에 다른 요소를 가미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측면을 더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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