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예쁘게 찍는 법
사진을 잘 찍고 사진 속에 인물이 예쁘게 나오길 누구나 바랄 것입니다.
카메라 앞에만 서면 모두 표정이 굳어져 버리고 자연스럽지 못하게 됩니다.
사진을 찍는 사람은 구호나 멘트를 통해 굳어진 표정을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해 애를 씁니다.
이럴 때는 평소에 의도적으로 미소를 짓고 다녀봅시다. 나중에 자연스러운 표정이 취해질 것입니다.
사진기 노출 조정을 통해서 색다른 인물묘사가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진기의 셔터속도나 조리개를 넓히거나 줄일 때 움직임이 고정되고 심도가 깊어집니다.
조리개를 열어서 배경을 흐리게 하면 공간묘사가 쉽고 조리개를 많이 열수록 흐려지는 정도가 더욱 심해져 부드러운 이미지가 연출됩니다.
사진을 찍을 때 클로즈업이 중요합니다.
광각렌즈로 촬영한 경우는 가까이 있는 것들이 커 보이고 먼 것들은 작게 묘사됩니다.
묘사하고 싶은 화면 구성에 따라 의도하는 피사체를 크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인물사진은 표준렌즈보다는 짧은 초점거리의 렌즈와 높은 앵글로 사진을 찍으면 머리가 크게 보이고 다리는 짧게 보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낮은 앵글이 사진을 찍으면 다리는 길어지고 머리는 작아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의 눈높이로 촬영하면 정상적인 묘사가 가능하며 약간 키를 커 보이게 하려면 낮은 앵글로 찍으면 됩니다.
어린이 사진은 어린이들이 활동적이기 때문에 움직임을 순식간에 촬영해야 합니다.
고속셔터나 플래시를 사용하면 날렵하게 잡아낼 수 있지만 집중해서 무언가를 가지고 놀 때는 느린 셔터로 흘려서 찍으면 운동 효과가 나타납니다.
소프트 필터의 활용은 환상적인 느낌의 하이라이트 빛이 번져서 소프트 묘사를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 효과를 제대로 나타내려면 하이라이트 번짐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역광이나 반역광의 어두운 배경에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을 쓴 사람은 안경의 반사가 생기므로 얼굴의 방향을 조금씩 바꾸어봐서 반사가 약하면서 채광하기 좋은 방향을 찾도록 해야 합니다.
시선을 약간 밑 방향으로 내려다보게 하고 편광필터를 사용하거나 반사원을 가려주는 방법을 통하여 안경의 반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위치를 이동함에 따라 인물과의 거리를 고려하고 인물의 옷색깔과 조화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경을 정리하여 단순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인물을 살리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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