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류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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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류 보관법

by 하늘-사랑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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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류 보관법

안녕하세요.

사람들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두툼한 겨울옷을 준비하고 있을 겁니다.

겨울에는 빨래해서 말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오늘은 겨울의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기습 추위에 대비하여 미리 몇 벌의 겨울옷을 꺼내 놨을 겁니다.

점퍼, 코트, 스웨이드, 밍크, 벨벳 등 값비싼 소재 일수록 자칫 모양이 변하거나 닳고

얼룩이 져서 옷맵시에 스타일을 구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리하는 요령만 제대로 한다면 몇 년이 지나도 새 옷처럼 입는 느낌이 들 겁니다.

옷은 습기의 적입니다.

즉, 옷을 잘 통풍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주일에 한 두 번은 반드시 옷장 문을 활짝 열고 바람이 통하게 해야합니다.

특히 세탁소에서 세탁하고 난후에 씌운 비닐은 반드시 제거한 후 보관해야 합니다.

통풍이 안 되면 곰팡이와 좀이 슬어서 옷을 입을 수 없을 겁니다.

그리고 옷을 걸어놓을 때도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여 통풍이 방해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옷의 간격은 보통 5cm 정도로 유지하여 옷걸이 봉에 잘 걸어야 옷의 균형이 살 수 있습니다.

겨울옷은 좀 벌레가 생기기 좋은 옷감입니다.

이것은 좀약을 종이에 싸서 옷 주머니나 옷장 구석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겨울에 빨래하기 힘들고 귀찮다고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을 자주 하면 옷의 원단이

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적은 양의 얼룩은 집에서 부분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서 얼룩 부위에 묻혀 두거나 벤젠을 묻힌 헝겊으로 두드려서

얼룩을 제거하면 됩니다.

여러분은 니트의 늘어짐 현상으로 고민이 생기지 않습니까?

니트류는 늘어지지 않게 하는 게 핵심입니다.

즉, 니트 상의는 넓은 옷걸이에, 바지는 전용 옷걸이에 걸어 두어야 늘어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니트를 포개서 보관하는데 이럴 때는 접을 때 니트 모양을 본뜬 종이를 끼우면

습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게가 있고 두꺼운 니트는 팔을 교차시켜서 반으로 접어 옷걸이의 바 부분에 걸쳐 놓거나

말아서 넣어두면 늘어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리털 점퍼는 잘 마르지 않아서 건조하는 과정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잘 안 마를 때는 드럼세탁기를 이용하여 건조시키면  오리털이 골고루 말라서

옷의 두툼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세탁을 할 경우 미지근한 물에 샴푸나 양모 전용 세제를 풀어서 세탁하고 마지막

헹굼에는 유연제를 넣어서 정전기를 없앨 수 있도록 합니다.

점퍼를 힘주어서 짜면 안 되고 솜이나 털이 아래로 쏠리지 않도록 넓게 펼쳐서 그늘에

말리면 됩니다.

이렇게 겨울의류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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