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와 콘크리트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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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와 콘크리트 주택

by 하늘-사랑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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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와 콘크리트 주택

목조주택으로 지어진 집과 콘크리트로 지어진 집을 비교하여 자연 친화적인 자재를 이용한 집과 그렇지

못한 집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목조주택은 주요 구조부가 목재로 이루어진 주택을 말합니다.

우리는 흔히 외부에서 목재가 보이는 정도에 따라 목조주택으로 분류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며

주택에 작용하는 하중을 지지하는 기능을 어느 재료가 담당하느냐 하는 것이 주택을 분류하는

기본이 됩니다.

따라서 목조주택이란 주택에 작용하는 하중을 목재 부재가 담당하는 주택을 의미합니다.

예로부터 사용되어 물려내려온 목조주택의 개념은 우리 사회에서 사라진지 꽤 오랜 세월이 흐렀습니다.

과거 우리 사회에서 수백 년 된 고택들이 많았으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주택을 잘 손질하여 곱게

보존하고 산다는 것이 집안의 자랑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제의 강점기와 한국전쟁 이후 목조 주택은 사라지고 그 대신 시멘트와 콘크리트가 주된 건축

재료로 자리 잡으면서 이러한 전통은 우리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우리 사회의 특성상 한 곳에서 평생을 살아가기에도 힘든 이유가 되었습니다.

풍경

하지만 목조주택이 개량되어 멋진 건물로 탄생함으로 앞으로 자신의 자손들이 대를 이어가며 살아갈

집이라는 개념이 더욱더 우리 사회에 다시 자리 잡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목조주택은 점탄성의 재료로써 외부로부터의 하중이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주택 전체가 일체화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목재, 부재 자체와 접합부가 유연한 성질을 지님으로써

충격과 진동을 흡수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진동에 대한 저항력이 우수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목조주택을 선호합니다.

목조주택은 사람의 감각기관을 통하여 느끼는 느낌을 좋게 하며 생활에 적당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생활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인 들은 직장과 사회 심지어 가정에서도 스트레스를 최소화기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은 직장과 사회 심지어 가정에서도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발생 즉시 해소하지 않으면 몸 안에 축적되어 정신건강을 해치고 더 나아가

육체 건강까지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목조주택은 자연에서 자란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주택 자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목조주택에 들어서면 마음이 편해지고 긴장이 풀어지며 부드러운 느낌이 들게 됩니다.

목조주택은 또한 주택 자체나 주변의 환경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발생이 매우 적습니다.

반면에 콘크리트는 직접 접촉하지 않고 거리를 두고 있어도 콘크리트 벽은 몸속으로부터 체열을

계속 빼앗아갑니다.

예로부터 콘크리트건물에서는 몸이 차가워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맨발에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상자에 갇힌 자신을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차가운 콘크리트 바닥과 벽 자신의 체열을 자꾸만 빼앗아가게 될 것입니다.

콘크리트의 가장 심각한 것은 냉열스트레스입니다.

콘크리트 사육장에서 쓰러져 죽은 새끼 생쥐들도 철근과 콘크리트로 지어진 학교에서 몸을 떨고

있는 아이들도, 콘크리트 건물의 사무실에서 속까지 얼어붙고 있는 남녀 직장인들도 모두

이 냉열 스트레스에 인한 희생자들입니다.

그렇기에 쾌적한 온도 환경은 생명의 존속에 필수조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목조와 콘크리트 주택을 꿈꾸고 있는 여러분이라면 집을 짓기 전 건축재료에 대한 많은 정보를

터득한 다음에 실행 옮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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