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불이 붙으면 정지, 엎드리기, 구르기 3단계
만약 여러분이 입고 있는 옷에 불이 붙게 되면 어떻게 하실 것인지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옷에 불이 붙으면 움직이지 말고 정지, 신속하게 엎드리기, 그런 다음 바닥에 굴러서 마찰로 불을 제거해야 합니다.
옷의 소재에 따라 다르겠지만 합성 섬유처럼 특정 유형의 의류는 화염에 쉽게 녹아서 피부에 달라붙어서 치명적인 화상을 입을 수가 있습니다.
옷에 붙은 불을 최대한 빨리 끄는 것이 여러분이 입을 피해를 줄이는 것입니다.
불이 조그맣게 옮겨 붙은 경우는 입고 있던 옷을 얼른 벗어서 신체로부터 분리해야 합니다.
여기서 옷에 불이 붙으면 정지, 엎드려, 굴러 3단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정지
옷에 불이 붙었다면 무섭다고 울부짖으며 뛰어나 팔을 흔들면 안 됩니다.
여러분의 움직임으로 바람을 일으켜 불을 더욱 크게 키울 수가 있어서 위험합니다.
물로 불을 꺼야 한다는 생각으로 멀리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물을 찾지 말고 우선 침착하게 그 자리에 정지해야 합니다.
2. 엎드리기
그 자리에 불이 번질 만한 가연물이 없다면 바닥에 신속하게 엎드린 다음 손으로 얼굴을 가립니다.
얼굴이 바닥을 향하도록 다리를 일자로 곧게 편 다음 최대한 신체 부위가 지면에 닿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구르기
바닥에 엎드렸다면 신속하게 좌, 우로 구르기를 해야 합니다.
불이 붙은 곳을 중점적으로 바닥 마찰로 불을 꺼야 합니다.
잠깐 구르고 나서 불이 꺼졌는지 확인하지 말고 화염 범위에 따라 좀 더 시간을 갖고 굴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집안에 두꺼운 불연성 물질이나 잘 안타는 양탄자 같은 것이 있으면 둘둘 말아서 불을 끌 수도 있습니다.
특히 구르다가 쉽게 옮겨 붙을 수 있는 커튼, 얇은 옷, 화장지, 시트 같은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합니다.
불이 난 곳 주위에 있는 사람은 소화기나 물로 불이 꺼지도록 도움을 줘야 합니다.
화상을 입었다면 해당 부위를 물로 식힌 다음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하든지 아니면 심하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화상 전문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어린아이에게는 옷에 불이 붙으면 정지, 엎드리기, 구르기 3단계를 해야 한다는 교육을 미리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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